■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경진 /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특보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60여 일 남겨두고 제1야당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심상치 않습니다. 분란을 수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민주당 선대위 상황까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현근택 변호사, 그리고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 김경진 전 의원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국민의힘 상황부터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국민의힘 선대위. 원점에서 새판 짜기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하루는 말 그대로 혼돈의 연속이었는데요. 시시각각 급변했던 상황들, 박석원 앵커가 먼저 정리해드립니다.
어제 하루, 국민의힘 선대위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각종 신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졌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어제 오전 9시 선대위 회의 직전, 선대위 전면 개편이라는 초강수를 던졌습니다.
윤석열 후보, 즉각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여의도 당사로 돌아왔죠.
이후 상황이 더욱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먼저 여러 논란을 불렀던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이 합류 2주 만에 자진 사퇴를 했고요.
긴급 의원총회가 소집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에다가 김한길 새시대 준비위원장까지 릴레이 사의 표명을 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의원총회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당직 사퇴를 선언했는데요.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그야말로 선대위 해체를 감행한 겁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까지 사퇴하는지를 두고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공지했다가 결국 번복됐죠.
이를 두고 당내에서 각기 다른 정치적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의총에서는 특히 이준석 대표를 향한 비판도 쇄도했다고 하는데요.
공개적으로 사퇴 요구까지 나오면서 이 대표 거취 문제도 당 쇄신 논의에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혼돈의 하루, 박석원 앵커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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