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날개 달고 도약…용인시 특례시 출범식 개최

MBN News 2022-01-04

Views 4

【 앵커멘트 】
올해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이 '특례시'라는 이름으로 한 단계 격상돼 광역시급의 행정 권한을 행사하게 됩니다.
경기도 용인시가 이 중 가장 먼저 특례시 출범식을 열고 더 큰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경기도 용인시의 전체 인구는 90만 명 정도였습니다.

이후 경전철 개통과 지하철 노선 확대 등으로 교통망이 편리해지고,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아지면서 인구가 꾸준히 늘었습니다.

지난 2017년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뒤 올해는 인구 110만 명을 넘길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오는 13일부터는 광역시급의 행정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과 고양, 경남 창원과 함께 전국에서 4곳이 특례시로 출범을 하게 됩니다.

몸집에 맞는 옷을 입게 되는 셈인데, 우선 복지 혜택이 확대됩니...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