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3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2차 접종을 하고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은 이용이 제한됐습니다.
큰 혼란은 없었지만, 일부 식당에서는 출입 제한이 있었고, 병원에도 3차 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현장 모습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점심 시간,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입니다.
- "여기 QR코드 좀 부탁드릴게요."
- "딩동"
- "접종 완료자입니다"
오늘부터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새롭게 도입되는 알림음입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날부터 180일까지만 방역패스 효력이 인정됩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미접종자이거나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사람은 QR코드를 찍을 때 이렇게 '딩동' 하는 소리가 울리는데요, 이 경우, 혼밥을 제외하고 식당과 카페 등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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