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병민 /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꼭 65일 앞둔 가운데 윤석열 후보 지지율 약세가 뚜렷해지자국민의힘이 지금 들으신 것처럼 선대위 전면 개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모든 공개 일정을 중단했죠. 그리고 선대위 내 본부장 총 6명 총사퇴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내지도부도 이미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선대위 대개편이 지지율 위기에 빠진 윤석열 후보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김병민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오늘 아침 10시 주식시장 일정 개소식 참여하고 그다음에 모든 일정을 중단한 거죠? 어디에 있는 겁니까, 지금?
[김병민]
전면 일정을 중단하고 지금 아마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선대위에 대한 전면 개편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오전에 있었던 선대위 회의에서 김종인 위원장이 생각을 밝혔고 아마 김종인 위원장이 생각을 밝히기 전에 윤석열 후보와의 모종의 교감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난 다음 선대위에 대한 전면개편이라고 하는 중차대한 작업들이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 일을 어느 정도 완결짓기 전까지는 앞으로 있는 일정들을 잠정 중단하는 중요한 순간을 국민 앞에 가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는 어떻게 바뀌는 건지. 먼저 김종인 위원장의 혼자만의 생각입니까? 아니면 윤 후보와 충분히 상의를 한 겁니까?
[김병민]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은 수시로 소통하고 많은 내용들을 함께 교감하고 공유를 합니다. 어제도 같이 점심을 먹고 또 그 뒤에도 차를 마시면서 많은 얘기들을 나눴을 것이고요. 오늘 선대위에서 최종적으로 이 내용을 김종인 위원장이 발표하기 전에는 윤석열 후보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발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김종인 위원장 개인 혼자만의 생각이라기보다는 많은 국민들께서, 특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분들이보시기에 지금의 현재 상황으로 과연 가능하겠는가라고 하는 심각한 위기감의 발로가 지금 선대위가 본격적으로 개편하면서 변화하게 되는 그 동력들을 제공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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