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석열 "나와 이준석, 시너지 내며 선거 캠페인 해갈 것" / YTN

YTN news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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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법회 참석을 끝으로 2박 3일 동안의 TK·충북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법회 참석을 마치고 나온 윤 후보가 현장에서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주 알차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또 대구경북 지역을 당 후보가 된 이래 한 번도 찾아뵙지 못했기 때문에 와서 또 많은 분들 만나고 좋은 말씀도 듣고 선대위 행사도 있었지만 그리고 또 지난 9월에 그날이 아마 2차 경선 발표나는 날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법회에 왔다가 12월 31일에는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오늘 다행히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아주 깨끗하고 해서 많은 분들 오늘 봉축법회 참석하시는 데 불편함이 그래도 적어서 다행입니다.

[기자]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시청자분들한테 송년인사 좀 해 주시겠습니까. 그다음에 오늘 무슨 소원 비셨는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래요. 지난 한 해도 우리가 코로나와 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우리 국민 여러분 정말 힘 많이 드셨을 텐데 새해에는 코로나도 싹 물러가고 또 새로운 질서와 국민 화합으로 우리 모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좀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자]
오늘 법회에 참석하신 데 대해서 한마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오늘 상월 대조사께서 500년 만에 천태종을 중창을 시키시고 대중불교 그리고 일하면서 참선하는 불교. 그리고 국가에 대한 아주 강한 애국심으로 상월 대조사전에 저 위에 올라가면 국태민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어려울 때 나라를 지키는 호국불교의 정신을 우리한테 주셨는데 오늘 탄신 110주년을 맞이해서 이런 가르침을 우리 불자들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잘 새겨서 어려운 나라를...

나라가 없으면 국민이 있겠습니까? 우리 어려운 나라를 우리 국민이 힘을 합쳐서 바로 세우고 또 난국과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기자]
오늘 페이스북 메시지에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쓰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걸 돌려놓겠다는 것인지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오늘 구인사에 와서 ... (중략)

YTN 임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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