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 사찰 논란에 연일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대구·경북지역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가 국민의힘 의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단톡방도 털었다고 한다면서, 미친 짓이라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또 자신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했을 때도 통신자료를 조회했다는 지적에는 범죄 혐의를 가지고 한 것이라면서, 언론에 대한 공수처의 광범위한 통신 사찰과 연결짓는 것은 물타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SNS를 통해서도 공수처가 자신과 부인 김건희 씨의 통신 기록을 17차례 조회하는 등 사찰 정보기관으로 바뀌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문재명' 집권 세력으로 지칭하며 무릎을 꿇고 살기보다는 차라리 서서 죽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정미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3021550947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