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이재명·이낙연 첫 공식 일정...윤석열, 대구·경북 방문 / YTN

YTN news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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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의 행보도 그만큼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최영일 평론가와 정국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이재명 후보는 선대위에 공식적으로 합류한 이낙연 전 대표와 공식적인 일정을 처음으로 함께합니다. 둘이 함께 공약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정도면 당의 전통적인 지지층을 결집한다거나 호남의 세를 갖다가 확실하게 굳힌다거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최영일]
도움이 되겠죠. 사실은 그동안 확실히 원팀이 물리적 결합이냐. 더 나아가서 화학적 결합이냐 여기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됐고 사실 지금 매타버스가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어 있습니다마는 호남을 방문했을 때는 왜 이낙연 전 대표가 보이지 않으시느냐, 이게 논란이 됐었어요. 그래서 과연 이게 합류한 거냐 아니냐 이런 물음표가 찍혔는데. 말씀하신 그 화합이 이제 본격적으로 화학적 결합으로 봐도 좋을 상황인 겁니다.

신복지라는 키워드가 떴는데요. 이게 바로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가 신복지국가를 주창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이재명 후보가 오늘자로 이재명 후보의 공약입니다 하고 받아들인 거죠. 그래서 이것이 어찌 보면 이낙연 전 후보, 대표가 본격적으로 이재명 캠프에 주요한 역할을 갖는 또 위원장 자격도 가졌고요. 미래비전을 지금 수립하고 선도하는 일을 한다. 여기다가 지금 정세균 전 총리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후원회장. 그러면 사실은 내부에서 조금 남아 있는 앙금이 있었던 것은 이제부로 해소됐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에게 대중적인 지지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건 아니지만 민주당에는 고 김근태 전 의장이 있습니다. 마치 정의당의 노회찬 전 의원이 있듯이. 10주기를 맞았는데 그 자리에 다들 모였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의미가 있죠. 얘기를 한번 들어보죠.


나라와 민족을 먼저 생각했던 김근태 전 의장. 그런데 김근태 전 의원은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법통성, 정통성하고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말을 빌려서 계속 어떤 얘기를,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메시지 쭉 들으셨는데 어떤 ... (중략)

YTN 최영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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