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노동일 / 경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의 '대통합'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다음 달부터 탈당파의 일괄 복당 신청을 받기로 한 가운데 천정배 전 의원 등 호남계 비문 인사들의 복당식이 내일 열릴 예정입니다. 과연 지지층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준석 대표를 곧 만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녹취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선대위 사퇴 기자회견을 연 지 일주일여 만에 선대위 복귀 시동이 걸리는 모습인데요. 오늘 나온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김철근 / 국민의힘 당 대표 정무실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선대위직을 갖느냐, 안 갖느냐의 형식적인 논리에 얽매이기보다는 중요한 것은 후보와 대표와의 관계의 문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선대위 복귀의 골든 타임은?) 가능한 빠를수록 좋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연말연시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연말 이내에 당내 문제가 좀 해소됐으면 하는 그런 기대와 바람이 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번 주에 이준석 대표를 만난다고 합니다. 이준석 대표 측에서도 이렇게 연말 안에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최창렬]
선거를 치르는데 게다가 박빙의 선거를 치르고 있잖아요. 그런데 선대위의 갈등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에요. 지난 3일날 이른바 울산회동에서 봉합이 됐는데 18일 만에 21일날 선대위원장을 그만뒀단 말이에요, 이준석 대표가. 그런데 문제는 연내에 해결됐으면 좋다고 했는데 연내라는 게 지금 내일이랑 모레란 말이에요. 연내 연시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선대위 내부에 존재하는 기본적인 갈등 구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인 것 같아요. 지금 김철근 정무실장 얘기처럼 당대표와 후보 간에 기본적인 간극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윤핵관이라는 얘기는 여러 번 나왔습니다마... (중략)
YTN 박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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