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김건희 수사 가이드라인 아냐...직접적 보고 못 받아" / YTN

YTN news 2021-12-29

Views 0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수사 관련 발언에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을 준 게 아니라며 직접적인 정보를 보고받지 못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법무부에서 열린 법조기자 간담회에서 관련 발언 내용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며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가 배제돼 있어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정보를 보고받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26일 방송 인터뷰에서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전주로서 상당한 금액이 참여돼 있다며, 검찰이 국민적 의혹에 합당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사건 등에서 추미애 전 장관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에 대해선, 지휘 배제를 어떻게 한다고 하면 일각에선 강력한 문제제기를 할 거 같다며 총장 의견을 들어보고 깊이 있게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장동 의혹 수사에 대해선 두 분이 유명을 달리해 안타깝고 송구하고 쪼개기 회식이라는 불찰도 있어 유감스럽다며, 수사팀이 로비 의혹 부분도 최선을 다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동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22912281102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