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단독주택 화재…모자 2명 숨져
오늘(29일) 오전 3시 15분쯤 경북 영천 북안면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 노모와 50대 아들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무너진 주택 내부를 수색하던 중 이들 모자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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