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 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기상 악화 속에 해경이 울릉도 응급환자 3명을 긴급 이송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26일) 오후 1시 20분쯤 심한 간 손상 환자를 울릉도에서 육지로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당시 높은 파도와 폭설 등 기상 악화로 헬기가 출동할 수 없어 해경은 울릉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인 천5백 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했습니다.
두 시간 반여 만에 경비함정에 환자를 태운 해경은 내일 새벽 2시쯤 묵호항에 입항해 인근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할 계획입니다.
앞서 해경은 지난 24일 상대정맥 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와 어제 눈을 크게 다친 환자 1명도 울릉도에서 육지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YTN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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