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다음 달로 예상되는 양국 정상의 화상회담을 비롯해 고위급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어제(23일) 오후 화상으로 4년 반 만에 전략대화를 열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또 종전선언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지난 2017년 6월 이후 4년 반 만에 열렸습니다.
YTN 홍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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