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에게 집주소 알려준 흥신소 운영자 송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에게 돈을 받고 집 주소를 넘긴 흥신소 운영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흥신소 운영자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불법으로 피해자 자택 주소를 확보한 뒤 이석준에게 돈을 받고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주소로 찾아간 이석준은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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