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큰 추위 없이 무난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문제는 내일 오후부터 입니다.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먼저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0도로 오늘보다, 예년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2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성탄절인 모레 아침에는 -14도, 일요일에는 -16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동파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수도권과 강원,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영동과 제주 산간에는 모레까지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영서에 1~5, 경기 북부와 동부, 제주도에도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도 낮 동안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서울 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도~6도 정도 낮겠는데요, 서울 2도로 예상됩니다.

호남 지방도 모레부터 눈이 내리겠고요, 제주도와 호남 지방의 눈은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 중반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22317394985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