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회장 자택 공시가 311억…표준주택 1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이 7년째 표준주택 중 공시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지 1,758.9㎡, 연면적 2,861.8㎡인 이 집의 내년 공시가격은 올해보다 1.5% 오른 311억 원으로 전국 24만채 표준주택 중 1위였습니다.
2위는 205억9,000만 원인 강남구 삼성동 이해욱 DL그룹 자택, 3위는 184억7,000만 원인 삼성 호암재단 소유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이었습니다.
표준 단독주택은 감정가 산정 표본이 되는 집으로 개별 주택 공시가 산정 기준이 됩니다.
한편, 전체 1위는 올해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한남동 주택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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