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내홍 반복하는 국민의힘...대장동 관계자 또다시 사망 / YTN

YTN news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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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거일은 빠르게 다가오는데 대선을 앞둔 정치권은 선대위 갈등 또 대장동 개발 실무자 사망 소식으로 뒤숭숭합니다. 여야 의원 두 분과 함께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 국민의힘 내홍 상황부터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후보하고 대표 갈등이 봉합된 지 18일 만에 이번에는 조수진 공보단장하고 갈등이 있었고 지금 대표가 선대위 모든 직책을 내려놓은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최형두 의원님, 지금 제 눈을 피하고 계신데. 어쨌든 당내 분위기 어떻게 궁금합니다.

[최형두]
국민들이 느끼는 절망감, 좌절감, 분노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 당내의 일이고 또 당내 일이기 때문에 현역 의원들로서는 누구 탓을 할 수도 없고 또 저희 탓이라고 다 생각을 하고 책임을 함께 나눠쥐고 있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 의원님이 평가하듯이 저희들이 마음대로 이야기하기는 곤란한 취지인데요. 어차피 엎어진 물입니다. 다 드러났고 만일 그것이 곪아 터져야 될 종기라면 빨리 터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기도 하는데 이런 계기에 방향타를 다시 분명히 잡고 대선 승리라는 목표를 향해서 어떤 대호도 정리하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되짚어볼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희 의원들은 지금 국민들로부터 우리 지지자들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게 모두 우리 일처럼 그렇게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 번은 정리돼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좀 일찍 터진 게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말씀이십니까?

[최형두]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선거 임박해서 터졌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그런데 아마도 이준석 대표로서는 분명한 입장이 있는 것 같고 이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말렸겠죠, 이준석 대표께. 당대표니까 좀 불쾌한 일이 있더라도 크게 보고 크게 가달라, 대선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서 가달라고 했을 텐데 이 대표는 또 우리 의원들이 모르는 고민과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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