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남춘 시장 "붉은 수돗물 사태가 가장 힘들었다" 맑은물 공급에 보람 / YTN

YTN news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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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붉은 수돗물 사태' 때가 일생 중 가장 힘들었다며 초기에는 시장인 본인 조차도 사태의 진실을 알 수 없어 사과가 늦어졌다고 회고했습니다.

박 시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제는 상수도사업본부에 유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ISO22000 인증을 받을 정도로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또 2025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건설폐기물 반입이 금지됐고, 2026년엔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낸 것은 시민들이 힘을 실어 준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기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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