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 화재 30분만에 진화…주민 90명 대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0층짜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9시46분 쯤 오피스텔 3층의 한 집 안에서 불이 시작돼 30분만인 오후 10시16분 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연기가 발생하자 주민 7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0명은 소방관 안내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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