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청년보좌관, 정부 운영에 대거 참여시킬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방금 전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을 위한 심사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후 취재진과 만났는데요. 직접 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가 9월달에 보육 공약을 낼 때에도 어머니들이 아이를 위해서 어느 어린이집을 가야 되고 어떤 보육 지원 신청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무수히 많은 사이트를 뒤져야 돼요.
그런데 이걸 우리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서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이제 보육 플랫폼을 통합을 시키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제 차기 정부는 저는 그냥 디지털 정부가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그렇게 해서 우리가 무슨 코로나다, 그러면 그 안에 역학조사 또 기저질환 또 보험공단 정보 이런 모든 것들, 병상 정보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컨트롤타워 역할도 하면서 당국과 또 의료 관계자, 환자 가족 이런 사람들이 그 플랫폼에 다 들어가서 참여할 수 있는 미래 정부는, 다음의 정부는 저는 그렇게 구성을 하려고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래도 우리 세대 중에 가장 디지털화되어 있는 청년들이 이 정부 운영에 적극 참여하지를 않으면 이런 정부 조직의 디지털 전환, 플랫폼화 이것이 어렵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각도에서 청년의, 젊은 사람들의 국정 참여가 필요하고 그리고 경험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하여튼 가급적 우리가 데이터로 과학화시킬 수 있는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서 데이터화, 과학화해서 도출할 수 있는 건 그렇게 해서 의사결정을 하고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만 담당자들의, 공직자들의 이런 세계관과 자기의 경험이 반영되게 하는 것이 국민들 전체 입장에서는 가장 유익한 그런 의사결정이 되고.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무슨 전세 관련된 어떤 제도를 만든다고 할 때 그것도 국민들의 수요 조사도 하고 또 전세시장에 관한 많은 자료들이 이 플랫폼에 전부 데이터화돼 있고 하면 제도를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가 자동적으로 도출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의 다른 어느 세대보다 가장 디지털화돼 있는 청년세대의 참여가 우리 앞으로 국가의 혁신에 가장 중요한 그런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제 이렇게 했고. 청년들에게도 단순히 젊은 사람들의 어떤 사회를 보는 눈 또 그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세대로서의 희망 이런 것들도 반영을 물론 해야 되겠지만 이런 지금 전 세계적으로 문명이 바뀌어가고 있는 데에서 우리도 여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국가적 위기가 오게 돼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청년세대의 국정 참여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 30대 장관 이런 얘기도 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가 볼 때는 30대 장관이 아마 이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많이 나올 겁니다. 왜냐하면 각 부처를 이런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고 여기에 뭐가 문제가 있고 이걸 또 어떻게 바꿔야 되는지 이제 공무원들이 해야 될 역할이라는 게 자기가 뭘 판단해서 의사결정하고 하는 것이 아니고 이 시스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30대 장관 1명이 아니고 제가 볼 때는 이런 시스템 관리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행정부처를 맡게 되지 않겠나 그러면 저는 한두 명이 아니라 아마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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