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달’ 설화 달래려 李 사찰행…與는 ‘실록’ 환수결의안

채널A 뉴스TOP10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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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윤석열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김종석 앵커]
이 이야기도 조금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비공개 일정으로 오후에 월정사를 이재명 후보가 찾았어요. 비공개 일정이니까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애초 보도되기로는 문화재 때문에 일단 방문을 했다. 그런데 사실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의 과거 이 발언이 오늘 월정사 사찰 방문에도 여러 가지 화두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조금 있더라고요. 어떻게 일정이 되어 있습니까?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사실 이게 강원도 이 후보의 일정은 당초는 2박 3일 정도 일정으로 매타 버스, 매주 타고 가는 버스. 지역 민심을 듣는 일정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고 후보께서 긴급 성명까지 발표하고 본인도 PCR 검사도 받고 한 상황이기 때문에. 매타 버스 그 언론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되게 관심이 많은 매타 버스 일정을 일단 순연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제 강원도에서 그 후보가 가기로 한 일정이 있는데. 와달라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한곳만 갔습니다. 사실 원주에 있는 공개 일정으로는 식음료 회사를 갔습니다. 가서 공장을 방문해서 그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후보가 생각하시는 이제 이런 경제 정책을 조금 설명을 하는 자리를 했고요.

사실 그다음에 이제 이 월정사를 찾는 일정이었는데. 조금 전 말씀하신 대로 이제 그 비공개 일정이었기 때문에 사실. 그러다 보니까 그 정청래 의원의 저 발언에 대한 또 해명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데. 후보도 이미 불교계 인사들을 만나서 대신 사과를 조금 하셨습니다. 당 대표도 사과를 한 상태이고. 제가 볼 때는 조금 정청래 의원이 조금 더 본인 발언에 대해서 저렇게 사과를 할 거였으면 조금 더 일찍 하는 게 좋지 않았었나. 이런 생각은 들고요. 자연스럽게 뭐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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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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