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질문에 격앙된 윤석열…오후에는 “송구”

채널A 뉴스TOP10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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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바로잡겠습니다. 오늘 윤석열 후보의 오늘 조금 전 세시쯤의 발언입니다. 부인의 이 사과 입장 표명에 대해서도 윤석열 후보도 송구하다 입장을 밝혔는데. 사실은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이도운 위원님. 저쪽에서 떠드는 이야기 듣기만 하지 마시라. 시간강사 어떻게 뽑는지 알아봐야. 채용 비리? 공채 아닌 겸임교수, 시간강사. 비상근 이사는 출근하지 않아. 꽤 격양된 반응을 오전에는 윤석열 후보가 보였었거든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치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나는 아무리 공격받아도 내가 감수할 수 있는데. 나의 가족 특히 아끼는 배우자가 공격을 받으면 그건 굉장히 참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거는 이전에 3김 씨부터 그랬고. 최근에 뭐 이재명 후보도 비슷한 감정을 드러냈죠? 특히 그 공격이 의도적이고 부당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면은 더 그런 감정이 이제 격양될 수 있는 거죠? 그렇지만 이제 대선 후보 정도 되면은. 감정이 격양되더라도 그걸 어느 정도 누그러뜨려야 될 줄 알고. 중요한 거는 그 어떤 팩트나 이런 거보다는. 유권자가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도 그 점을 인식하고 오늘 적절한 수준에서 격양과 조절의 그 수위를 제대로 조절은 한 것 같습니다. 오늘 특히 이제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허위 경력이라든지 상장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김건희 씨가 사과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일단 이 논란에 한숨을 트였고. 앞으로 중요한 거는 오늘 잠깐 그 임시로 나왔습니다만. 공식으로 이제 김건희 씨가 활동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때 이제 어떻게 준비하느냐. 이런 숙제를 윤석열 후보 그리고 김건희 씨 그리고 윤석열 캠프 선대위가 이제 안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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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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