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토론배틀…'AI로 불공정계약 사전탐지' 우승
우리 사회 현안인 공정과 일자리, 주거 문제를 놓고 청년세대가 직접 해법을 찾는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결승전이 어제(11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연구원과 연합뉴스가 주최한 토론회에는 9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인공지능 기술로 근로계약서의 불공정 조항을 사전에 찾아내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폴라로이드팀이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저희가 가장 어렵지만, 그렇기에 저희가 도전해야 하는 분야인 공정상생사회를 선택했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정책은 더 가다듬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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