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사과' '전두환' 벽화 옆에 김부선 추정 그림…두 작가 배틀이라는데

MBN News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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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쥴리 벽화로 이슈가 됐던 공간에 윤석열 후보를 풍자한 작품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배우 김부선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붙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다른 작가들이 그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의도가 무엇일까요?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종로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

지난 7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려진 한 여성에 이어 지난 11일에는 네 컷의 그림이 또다시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여성과 손바닥 王자, 개·사과, 고 전두환 씨 등 모두 윤 후보의 논란과 관련 있는 벽화입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새로운 그림이 붙었습니다.

배우 김부선 씨의 모습과 점이 그려져 있는 잠자리 그리고 대장까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 하단에 갇힌 남녀는 친형 강제입원 논란을 떠올리게 합니다.

알고 보니 작품을 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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