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문 "이재명은 대일 경계감, 윤석열은 관계개선에 적극적"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한국의 여야 유력 대선 후보가 일본에 대한 자세에서 선명한 차이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늘(30일) 자에 "이재명 후보는 일본에 대해 경계감을 보인 반면 윤석열 후보는 최악으로 평가되는 한일 관계의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근거로 이 후보의 지난 25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징용 노동자 등 언급을, 윤 후보의 경우 같은 날 한국 언론사 주최 포럼에서 한미일 협력 강화 발언을 각각 들었습니다.
마이니치는 일본의 3대 종합 일간지 중 하나로 중도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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