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반기술인 센서 산업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대전시는 이런 센서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유치해 'K-센서 산업'의 허브도시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방진복을 입은 연구원들이 모니터를 이용해 장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적외선 센서를 만들기 위해 사전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한 대기업이 대전에 있는 중소기업과 손잡고, 차량용 센서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남용현 / (주)트루윈 대표
- "지난 15년간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덕의 기술을 확보해 한화인텔리전스 합작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 인터뷰 : 윤석은 / 한화인텔리전스 대표이사
- "(대전은) 우수한 인적자원, 연구 인력들이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인 이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