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4천 명 육박…사망자·위중증 모두 '역대 최다'

MBN News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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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요일에도 4천명에 근접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 수와 위증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부족한 병상이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확진자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928명입니다.

닷새째 4천 명 안팎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일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검사자 수가 줄어들면 확진자 수도 감소하던 이전 주말과 달리, 휴일에도 4천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더욱 심각합니다.

오늘 하루 사망자는 56명으로 어제(27일)보다 4명 더 늘었습니다.

지난 23일 일일 사망자 수가 처음 30명을 넘은 이후,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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