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대담 순서로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김보라 시장
네, 안녕하세요.
윤길환 기자
올해 안성에 참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가장 큰 이슈라고 할까요? 꼽을 수 있는 게 ‘안성 철도시대 개막’이잖아요? 안성 철도의 역할, 앞으로의 청사진 말씀 부탁드릴게요.
김보라 시장
국가 철도망 계획에 안성에 두 개 노선이 확정됐습니다. 평택부발선하고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가는 수도권 내륙선입니다. 두 개 노선이 다 만들어진다고 하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34분에 갈 수 있고요. 평택부발선은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서 부발까지 해서 강릉까지 연결되는 기차, 철도입니다. 그래서 교통에 있어서 동서와 남북을 아우를 수 있는 요지가, 안성이 되는 거죠. 그것으로 인해서 인구 유입이라든지 일자리 창출, 안성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광 산업의 발전이 이뤄질 거라고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