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2,219명으로, 오늘은 주말 효과에 따라 닷새 만에 3천 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완화된 방역지침과 연말 모임 등을 고려하면 안심하긴 일러 보입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오후 9시 기준 기준, 신규확진자 수가 2,2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서울 지역 확진자 수만 1,117명으로,전체 확진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합니다.

서울은 오후 9시 기준으로 보면, 평일이었던 전날보단 241명이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과 비교하면 183명이 많습니다.

전국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로 닷새 만에 3천 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했던 지난 1일 한 명도 없었던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 수는 어제 0시 기준 659명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