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292명 역대 최다…정부 예측 빗나가

MBN News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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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제대로 예측을 한 것일까요?
오늘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3,29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연일 500명을 넘고 있는데, 정부가 이달 초 일상회복 전환을 시작하면서 예상했던 수치를 크게 뛰어넘고 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도 벌써 2,000명을 넘어 내일 또다시 최다 확진자가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컨테이너 가건물이 들어차 있습니다.

병원 내 위중증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워 만든 임시 음압 병동입니다.

▶ 스탠딩 : 조동욱 / 기자
- "현재 서울지역 응급실의 음압격리병동 가동률은 78%에 이릅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압 병동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 관련 지표는 모두 정부 예측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확진자 3천292명은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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