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온화…수능일 중부 비 조금

[앵커]

수능 예비 소집일인 오늘은 낮 동안 맑고 온화하겠습니다.

수능 당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은 수험생들의 긴장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는 듯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요.

대체로 온화하겠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기온도 크게 오를텐데요.

낮 동안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 15도, 부산 17도가 예상되고, 평년수준을 1-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7도, 낮에는 15도까지 오르겠고요.

수험생들은 큰 일교차 고려해서 옷차림을 챙겨야겠습니다.

중부지방으로는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새벽에 경기서해안부터 시작되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칠텐데요.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까지 다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고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한차례 내릴텐데요.

이후에는 영하의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