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회담 다음날…"美,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검토" 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미국이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외교적으로 보이콧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이 바이든 대통령과 내각 인사들이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선수단을 파견하되, 공식 사절단은 보내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신장 위구르 등에서 자행되는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을 경고하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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