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이익 늘며 은행들 '떼돈'…3분기 순익 4.6조
연합뉴스TV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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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늘며 은행들 '떼돈'…3분기 순익 4.6조
이자 이익 급증에 힘입어 은행들의 3분기 순익이 한 해 전보다 1조1,000억원이나 불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은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이자이익과 영업외이익이 나란히 줄어든 반면, 대출 등 이자이익 발생 자산이 늘고 자금 운용수익에서 조달비용을 뺀
순이자마진까지 커지면서 이자이익이 1조3,000억원 급증해 11조6,000억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3분기 은행의 평균 예대금리 차이는 1.8%로 2분기와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자 이익 급증에 힘입어 은행들의 3분기 순익이 한 해 전보다 1조1,000억원이나 불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은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이자이익과 영업외이익이 나란히 줄어든 반면, 대출 등 이자이익 발생 자산이 늘고 자금 운용수익에서 조달비용을 뺀
순이자마진까지 커지면서 이자이익이 1조3,000억원 급증해 11조6,000억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3분기 은행의 평균 예대금리 차이는 1.8%로 2분기와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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