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하층에 살던 49살 정 모 씨가 숨지고 주택 일부와 침대 등이 불에 타 2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전 2시간여 전부터 타는 냄새가 났고 지하층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봤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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