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 등 관련자들이 재판에 넘겨진 지 22개월 만에 법정에서 증인 신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송철호 시장 등에 대한 공판을 열어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인 박 모 씨를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오후에는 사건의 최초 고발자이자 피해자로 지목된 전 울산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송 시장 등 사건 관련자들이 재판에 넘겨진 건 지난해 1월이지만, 기소 이후에도 검찰의 추가 수사와 수사기록 열람 제한 등으로 증인 출석 등 재판이 지연됐습니다.
김 원내대표와 박 전 실장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처음 고발한 당사자들로, 울산시장 재임 당시인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불법과 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해왔습니다.
YTN 우철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1510253884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