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식중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모두 230건, 환자는 4,817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자는 11월부터 늘어 이듬해 3월까지 집중됐고, 음식점과 어린이집, 학교에서 감염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감염력이 높아지고, 감염자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하루·이틀 뒤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염되지 않으려면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고, 지하수도 끓여 마셔야 합니다.
또 반드시 손을 씻고 위생 장갑을 낀 채로 음식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YTN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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