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 공모액 20조원 돌파…역대 최대액 2배
SK바이오사이언스부터 카카오페이까지 대형 공모주들이 연이어 상장하면서 올해 기업공개, IPO 공모금액이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104개 사로 이들의 공모액은 20조 1,279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공모액의 3.4배 규모로 역대 최대였던 2010년의 10조 1,453억 원과 비교해도 두 배 수준입니다.
다만 연말로 접어들면서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업은 줄고 있어 수익률은 연초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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