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 윤미향·박덕흠·이상직·성일종 징계안 상정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무소속 윤미향·박덕흠·이상직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징계안을 여야 합의로 상정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정대협 대표 재임 중, 기부금과 단체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 박덕흠 의원은 국회의원 지위를 남용해 가족 회사가 이익을 취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각각 받고 있습니다.
이상직, 성일종 의원은 주식 매각과 백지신탁 관련 공직자윤리법 위반 사유로 징계안이 접수됐습니다.
자문위에서 징계안을 논의한 뒤 30일 안에 회신하면 특위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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