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화상 정상회담 잠정적으로 오는 15일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화상 정상회담이 잠정적으로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간 10일,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이 화상이긴 하지만 지난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주석과 얼굴을 맞대고 양자 대면에 나서는 자리입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 전화 통화를 했지만 화상이나 대면 형식의 단독 정상회담은 아직 이뤄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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