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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 기계약 요소 1만8천700톤 수출절차 진행할 것" / YTN

YTN news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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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계약한 요소 18,700t 수출 절차 진행될 것"
홍남기 부총리 "중국에 2만t 정도 선적 대기 중"
국내 소요량 2∼3개월 치 물량…급한 불은 끌 듯
"수출 전 검사 신청 일부 물량, 검사 완료 확인"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이미 계약한 요소 물량에 대해 중국 측이 수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중국에서 들어올 요소의 물량과 시간에 대해 우리 정부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기자]
통일외교안보부입니다.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확인된 물량이 얼마나 됩니까?

[기자]
요소 만 8천7백 톤입니다.

외교부는 그동안 중국산 요소 수입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중국 측과 소통해 왔는데요.

그 결과, 우리 기업들이 이미 계약해 둔 물량 만 8천7백 톤에 대해서는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역시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최근 중국에 2만 톤 정도가 선적 대기 중이라며 협의가 잘 돼서 조만간 해결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가 밝힌 요소 만 8천7백 톤은 요소수 5만 6천 톤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국내 소요량의 두세 달 치에 해당해,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어느 정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교부는 또, 우리 기업이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일부 물량의 검사가 완료된 사실을 중국 현지 공관이 확인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는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요소가 7천여 톤이라고 설명했는데, 이 가운데 얼마나 검사가 끝났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요소를 수입할 수 있도록 외교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긴밀히 협의를 지속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중국 이외의 대체 수입처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중국 측 물량이 들어오는 시점에 대해 정부 부처 TF가 매일 회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에 중국측에서 들어올 물량의 규모와 도입 시기 등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힐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요소수 공급 차질과 관련해 낙관하기는 힘들지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좋은 소식이 이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전... (중략)

YTN 홍주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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