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 vs 윤석열, 코로나 예산 경쟁 본격화 / YTN

YTN news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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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내 곁에 있겠다" 부인의 낙상 사고로 일정을 전면 취소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글이었죠. 부인 간호를 마치고 12일부터 전국 곳곳의 민생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4·19 혁명 기념탑을 참배하고 전국여성대회도 참석하며 대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내일은 전두환 옹호 발언과 이른바 개 사과 파문을 사과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선 후보 행보부터 살펴보도록 하광역십니다. 앞서 제가 언급했듯이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자택에서 사고를 당해서 입원을 했고 그 간호를 위해서 이재명 후보가 오늘 일정을 다 취소했습니다.

[최창렬]
오늘 일정이 중요한 게 많았거든요. 전국여성대회, 이른바 여심하고 관련된 행사가 있고 청년 소방관들 만나는 행사도 있고 그랬었는데 일단 부인이 다쳤으니까 남편으로서 당연한 거죠. 그거는 대선 후보다 아니다,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많이 다친 것 같아요.

응급실에 실려갔다라는 거 보니까. 그러니까 당연히 행사도 행사입니다마는 행사 취소하고 아내 곁에서 간호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재]
당연히 그렇겠죠. 그리고 옛날에는 옛날 정치인들 같은 경우는 집안에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으로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했다면 요즘은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대선 후보라도 부인이 다쳤다면 당연히 옆에서 간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평론가 자격 아니고 그냥 단순히 이 안을 평가하기 쉽지 않으신 것 같아요.

[이기재]
그게 아니고 정확한 사고의 내용을 모르니까 일단 지금 현재 민주당 쪽에서 얘기하는 거는 새벽 1시에 낙상을 해서 어지러움과 구토증을 호소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저희가 잘 모르니까 거기에 대한 평론을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고의 크기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말씀하신 대로 또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 표심을 잡기 위해서 대선 후보 확정된 이후 후보들이 조우할 예정이었는데 이 일로 무...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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