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공급 중 수입 비중 30%…역대 최고
수입이 크게 늘면서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의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5.3으로 지난해보다 2.0% 상승했습니다.
국산은 자동차와 기타 운송 장비 등이 줄어 2.4% 감소했지만 수입이 전자제품, 1차 금속 등을 중심으로 13.9% 증가하면서 공급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제조업 국내공급 가운데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2%로 통계 작성 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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