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양측 모두 특검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선 후보등록일이 지나버리면 국민은 진실을 알지 못한 채 투표장에 가야 한다며 지금 당장 특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 기득권 양당 후보들의 의혹에 대한 '쌍특검'으로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더 끌다가 특검을 받겠다고 전격 선언해서, 공세적으로 특검을 수용하는 모양새를 만듦과 동시에, 시간 부족으로 대선 후에야 수사결과가 나오도록 하는 얄팍한 술수를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입니다. 대선 후보등록일 이전에 수사가 마무리되고 기소 여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특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YTN 황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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