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서 나온 조선전기 금속활자·과학 유물 첫 전시 / YTN

YTN news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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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도심 탑골공원 인근 인사동에서 무더기로 나와 화제를 모은 '갑인자' 등 조선 전기 금속활자와 과학 유물 천7백여 점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 수도문물연구원과 함께 인사동 발굴 문화재를 선보이는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다음 달 말까지 열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출토된 금속활자 천6백여 점 가운데 48점은 1434년에 만든 갑인자이며, 42점은 1455년에 주조한 을해자, 214점은 1465년 제작한 을유자로 분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1437년 처음 제작된 주야겸용 시계인 '일성정시의'와 물시계 부품인 '일전', 휴대용 무기인 승자총통과 소승자총통, 동종 등도 함께 전시됩니다.

YTN 김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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