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새벽 1시쯤, 고속도로 램프 구간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불에 탄 차량이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마성IC와 이어지는 램프 구간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신원미상의 여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인적이 드문 지점인데다 블랙박스도 불에 타, 경찰은 차량 범퍼와가드레일이 훼손된 정황을 확인하고 커브 길 단독사고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운전자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어선 선장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동해 주문진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 중이던 60대 선장이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으로 구조를 요청해 해경이 경비정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인터뷰(☎) :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