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40여개국 석탄발전 폐지 합의…미·중 불참
한국 등 40여 개국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선진국은 2030년대, 개도국은 2040년대까지 최종 중단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에서 주요 석탄 소비국인 한국, 캐나다 등을 포함한 190여개 국가, 단체 등이 이러한 내용의 성명에 동참했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호주, 중국, 인도, 미국 등 석탄 소비량이 큰 주요 국가들이 대거 불참해 이번 성명에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가디언 등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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