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오늘 오후 2시 발표됩니다.
경선은 역대 최고 당원 투표율인 63.89%를 찍으며 어제 마감됐고 양강인 윤석열, 홍준표 후보는 수도권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당원 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63.89%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승자는 오후 2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
하루 전날까지도 후보들은 막판 공세에 열을 올렸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경기 북부지역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상인들을 '정권교체'를 통해 보듬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용기 내서 버티시는 거 보니까 마음이 짠하지만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이분들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
경기 남부의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찾은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