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견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 견주 항소심에서도 벌금 6백만 원 / YTN

YTN news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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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던 맹견이 산책하던 강아지를 물어 죽이고 강아지 주인까지 다치게 해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 당시 화면 잠시 보시죠.

시간은 지난해 7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울 불광동의 한 골목인데요.

산책을 하는 소형견을 향해 대형견이 달려듭니다.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죠.

뒤늦게 개 주인이 쫓아와 말려보지만, 70대 노인이 당해내기엔 힘이 부칩니다.

결국 소형견 스피츠는 죽었고, 주인까지 다쳤습니다.

이 대형견은 로트와일러로 맹견으로 입마개가 필수입니다.

항소심 선고를 내린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이 모 씨에게 벌금 6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고의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려워 검찰이 제기한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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