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만 6살 아들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어머니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광주 양산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아들의 뺨을 때리고 발로 밟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행인들의 만류로 폭행을 멈추고 현장을 떠났지만,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피해 아동을 보호조치하고, 추가 학대 여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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