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의회, 파이시티 행정사무조사 결정 / YTN

YTN news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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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시장의 과거 재임 시절 진행된 '파이시티' 개발 건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건을 가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2명이 공동 발의한 이 안건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파이시티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파이시티 파산 이후 사업 추진 경위 등을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보궐선거 기간 토론회에서 "파이시티는 제 임기 중 인허가한 사안은 아닌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가 선거 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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