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제 장애시간 10배인 15시간 기준으로 보상"
지난달 2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네트워크 장애에 대해 KT가 실제 장애시간 10배 수준인 15시간분 요금을 보상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오늘(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들은 해당 서비스 요금의 열흘 기준으로 보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상은 접수절차 없이 11월분 요금에서 보상액을 차감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한편, KT는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확대하고, 작업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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